2013. 2. 17. 22:07
전에 다녀온 인천데이트를 올려봅니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인천 차이나 타운을 가보았습니다. 제일 추운 날인줄 알았는데 여친의 부탁으로 고고씽!
매우 추웠지만 중국인분들이나 조선족분들이 많고 간판들이나 분위기도 중국같아서 꼭 다른 나라를 놀러온거 마냥 신났습니다.
차이나 타운 도착!!
다른 나라의 차이나 타운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 규모가 아쉽습니다.
입구를 지나 언덕을 올라갑니다.
멋진 중국식당도 구경하고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본듯한 집이네요.
데이트에는 맛집이 빠질수 없겠죠?
차이나 타운에 왔으면 중화요리겠죠!
이 지역에서 거의 제일 유명하다고 들은 공화춘에 들렀습니다.
잠시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짜장과 짬뽕!
그런데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요?
뜨겁지도 않고 맛은 참 평범했습니다.
공화춘에서 나와 왼쪽 골목들을 배회했습니다.
어떤 공원 올라가는 길
인천 자유 공원의 맥아더 장군!!
인천 신포 시장의 알록달록한 진빵가게 ㅎㅎ
신포시장의 진짜 명물 신포 닭강정!!
사람들도 너무 많고 배불러서 못먹어서 아쉬웠어요 ㅠ
드디어 만나나 인천바다!!
오랜만에 본 겨울 바다는 휘황찬란했지만.. 너무 추웠어요ㅠ
인천 바다를 보기위해 간 월미도에서 발견한 재미진 소식!
길을 가다보니 길건너편에 네이버 호텔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이버가 호텔도 하고있나ㅋㅋㅋㅋ 하면서 웃으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건너편에
구글 호텔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이버의 경쟁자 구글인가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