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Kyleslab 2014. 10. 6. 00:58

 쇼핑을 위해 세라노역으로 왔다. 마드리드에서 조용한 명품거리를 찾는 다면 세라노역이다.




  저렴하지만 분위기나 재질, 디자인등 모든 것이 저가가 아닌 마시모두띠 Massimo Dutti ! 남자도 여자도 만족할만한 가게다.






  

  쇼핑쇼핑 정말 다리아프게 돌아다녔다.



솔광장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티켓



  마지막 저녁을 먹은 CIUDAD DE TUI 마드리드 맛집!! 여기는 네이버 검색으로 찾은 곳이 아닌 순수하게 내가 걷다가 찾은 맛집!!! 너무 맛있었다. 행복해.



  스페인에서는 여러가지 지역 맥주가 있었고 다니면서 계속 먹었는데 이 마오Mahou맥주가 단연 최고였다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이다!



  두번째로 먹은 진짜 맛있었던 빠에야! 첫번째로 먹었던 먹물 빠에야보다 훨씬훨씬 맛있었다.! 해산물도 많고!



  식사와 함계먹었던 맛있는 스페인 음료수 슈웹스(schweppes)



  마지막 날까지 야오야오 오늘은 마지막 밤이니까 제일큰 엑스라지 크기



  행복하다!



축구를 하는 동생을 위한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돈을 탈탈 털어서산 바르셀로나 골키퍼 유니폼


  이제 와서 이야기하는거지만 이 유니폼을 포함해 쇼핑을 너무 막해서.. 현금이 없어서 마지막날 저녁 먹을돈은 물론 그 다음날 공항까지 갈 수 있는 현금이 없어서 결국 돈을 ATM기에서 뽑는 경험까지 하고만다.

돈은 항상 계획적으로 써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집으로 한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을 가야만한다. 하아.. 정말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힘들었다.


posted by Kyleslab 2014. 9. 14. 16:29



도착한 프라도 미술관! 역시 미리 예약해둔 덕택에 아침부터 줄설 필요가 없었다. 외부는 매우 현대적이지만 내부는 매우 몹시 유럽쪽이다 주요 작품에 대한 지도가 있고 몇몇 작품은 아래와 같은 오디오 가이드에서 한국어 가이드가 나온다. 재밌게 들을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 위쪽에 있던 이름 모를 성당



가게에서 이런식으로 도너츠를 안에 장같은곳에 잘보관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외부에 저렇게 쌓아둔다. 저거 하루에 다팔리기는 하는걸까; 내일 그대로면 먹어도 괜찮을까 싶은 보관 상태다. 물론 보기에는 먹음직스럽고 맛있어보인다.ㅋㅋ



다음은 마요르 광장/Plaza Mayor에 도착하였다. 넓은 광장에 자유로운 사람들~




  친구들이랑 여기서 말춤 추고 에어로빅하면서 춤추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어색하지 않았다 ㅋㅋㅋ 아저씨가 비눗방울 만드니까 애들이 난리났다. 그야말로 발광하더라 ㅋㅋ



마요르 광장을 나와서 걷다보니 산미구엘 시장이 나온다.



  각종 과일(체리사서 돌아다니면서 먹어도 좋다.)과 과일 주스등과 각종 TAPAS(타파스)와 맥주와 와인을 판다. 다들 타파스와 술을 사서 서서 한잔씩 하고 있다 저녁에 가라고 많은 블로그들이 이야기하지만 이 대낮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흥나서 좋았다.







 이런 곳에 내가 빠질 쏘냐!!! 맥주 한병과 수제 버거를 먹는다. 맥주는 mahou/마오 라는 스페인 맥주인데 아 진짜 스페인 맥주중 최고!! 부드럽고 맛있다!! 짱짱!!!




  이 햄버거를 보라! 

  이 두께를 보라!

  야채따위는 하나도 없다. 맛있게 구운 패티에 소스만 둘러둘러 뿌려서 빵을 덮어 완성한다.

  순수한 고기 그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수제 버거 하나가 only 6 euro 밖에 안한다. 너무 행복했다.



  후식으로는 우리 나라도 있는 Palazzo 쌀아이스크림을 먹어준다. 기분 최고!!









  마드리드 왕궁을 가는 중인데 멋지고 큰 건물이 보이길레 여기나 하구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티켓도 요구 안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살펴보니 왕궁 바로 앞에 있던 알무데나 대성당이었다. 무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런 성당이 그냥 있다는 게 느낌이 이상하다. 우리나라는 교회가 정말 많기로 유명한데 이런 경건한 성당의 느낌이라기보다는 빨리 짓는데만 급급해보이는 교회들이 많아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




  도착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외관부터 멋지멋지구리하고만!!! 

  프라도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는 사진이 금지 되어있다. 아래는 금지 구역전까지만 찍은 사진들이다.






  산 미구엘 마켓에서 마신 맥주땜에 왕궁은 기분 좋게 보았다. 이렇게 보관이 잘된 문화재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나라도 못지 않은 많은 문화재들이 있을텐데 약탈당하고 파괴당하고 보존이 안되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쁜 가게들이 많다는 톨레도 거리를 가던 중에 더워서 포기하고 중간에 카페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는다. 저녁에 맥주 축제같은 것을 하는 지 온 가게들이 떠들썩 준비를 한다.





  시원한 콜라는 언제 어디서든 너무 좋다! 정말 좋다!




  메뉴 이름을 까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밑에 빵은 바삭하게 굽고 가운데 하얀 치즈를 올린후 양파로 된 잼같은걸 얻었는데 아주 달콤 바싹 쫀득쫀득하다.^^


  다음은 그란비아 거리를 구경한다. 어떤 것을 쇼핑할까 기웃기웃 다녔다.




  스페인 유일의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ENGLAS 저렴한 제품이 많다고 해서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그닥 싸지도 않고 제품의 종류도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한참 쇼핑후 저녁을 먹는다.


  schweppes는 한국에도 진출해있는 스페인 음료수인데 상당히 맛있다. 콜라가 맛있긴하지만 가끔씩 요녀석을 먹어주었는데 아주 괜찮다. 부드러운 레몬 사이다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녁으로 시킨 피자, 4가지 종류 피자를 한번에 먹을수 있다. 하몽, 올리브, 치즈등등 한국에서 먹는 피자차럼 토핑이 풍부해서 더 먹을만 했다. 이렇게 야외 테라스에서 음료나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할 것은 새똥이 진짜 많다. 꼭 살펴보고 앉자!


posted by Kyleslab 2014. 9. 14. 16:19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마!드!리!드! 도착!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마드리드역에 도착하고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유료화장실인데 동전이 없어서 동전 만들려고 지폐를 써야만 했다 ㅠㅠ 스페인에서 이용한 유료 화장실은 이게 두번째 인데 들어갈때 동전을 내면 들어갈 수 있고 영수증을 받는데 영수증에는 몇몇 가지 물품을 살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도착한 솔광장! 누구나 다아는 곰동상!



  솔광장 근처에 있는 우리의 숙소 레히나 호텔, 역시나 너무 깔끔한 호텔



  호텔 로비에 보면 이런 사과가 있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호텔에서 주는 것으로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된다.




  깔끔해깔끔해!!! 이번 레히나 호텔은 화장실도 두개여서 씻기도 편했다.




  솔 광장!





  저녁을 먹기위해 찾아온 네이버 맛집 Fatigas del querer. 마지막까지도 네이버 맛집은 가는게 아니었어ㅠㅠ 아니면 다른 메뉴를 시킬걸 그랬다. 

  무엇을 주문할까 메뉴판을 보는데 얼마나 한국인들이 많이 주문했는지 직원이 오더니 두개를 손가락으로 찍어준다.. 그때부터 불안하기는 했다

  바로 그메뉴는 네이버에서 추천해준 버섯 튀김과 스테이크... 버섯 튀김은 먹을만했지만 스테이크는 정말 무슨 사료용 고기를 쓴건지... 으 찔겨 맛없어!!!! 




  지나가다 본 하몽 전문점 위에 달려있는게 다 하몽이다. 바로 보고 사서 서서 먹을수도 있다.



  길거리 공연자 중에 제일 신기했던분 저상태에서 발도 움직이고 고개도 움직고 한쪽팔도 움직인다.



  마드리드에서 제일 많이 먹었던 간식 아이스크림!! 야오야오 ㅋ 너무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행복하다. 과일도 많이 먹을 수 있다.


  첫번째로 시켰던 야오야오 매일 밤마다 한개씩 먹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