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랑 신림역 포도몰 8층에 있는 음식점
이태리어로 "바다"라는 뜻의 IL MARE 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랑 무엇을 먹어야 괜찮을까? 했는데 처음으로 양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보통 포도몰 8층에 있는 식당들은 어느정도 다 괜찮은 편입니다.
테이블 세팅은 평범하지만 익숙하고 깔끔합니다.
따뜻하고 보들보들하고 여러종류의 식전 빵이 나옵니다.
어머니가 먹고 싶어하는 샐러드 피자.
처음 먹어봤는데 찰진 도우와 쫀득한 치즈 그리고 Fresh한 야채! 거기에 새콤달콤한 발사믹 식초 소스
신선하면서도 맛있습니다.
같이 먹은 파스타는 안심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올라가있는 파스타는 UNO와 정자역의 벨라로사 에서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UNO랑 비슷한 느낌으로 고기의 익힘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다.
크림소스가 진해서 맛있지만 그만큼 조금 느끼한 편입니다.
저는 크림소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안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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