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7. 11:43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기분에 빠지곤 한다.
똑바로 살자고.
앞으로 걷자고.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걷자. 눈앞에 보이는 길을 걷자..
그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나에게 남은 마지막 진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또다시 흔들려간다.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런 징후도 없이 말이다.
그 진리가 없어진것도 아니고
내 마음도 변한 것이 아닌데
생활은 엉망이 되고 몸도 마음도 비틀거리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나는 지금 방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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